도서소개
저자소개
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필자의 말 - 겸손한 음양
d 단조
자귀나무
묘향암
지리산
미선나무
설이일기
관음사
오후 5시 30분
폭설
가습기
여름가뭄
편두통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현재 하고 있는 일과는 상관없이 글쓰기는 타고난 재능이 절대적인가 하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여기 담긴 작품들의 작가도 그런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분이다. 처음 작품을 대할 때는 “요즘도 이런 옛날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나? 그런데 글은 잘 읽히네.” 라는 정도의 생각이 들더니 읽어갈수록 그 의미를 자꾸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글 속에 빠져 마지막 페이지를 다 읽고서야 손에서 책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