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전의 번역은 곧 그해 10월 3일에 프랑스 금석문학(金石文學)사원(士院)의 연례회의에 제출되었다. 사실은 회의는 11월 1일에 열린 것이다. 그 보고는 그해 파리의 국립인쇄소에서 발행한 그의 문학사원(士院) 보고서 제4편 제23권에 기재되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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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영건(金永鍵)(1910~?) 필명 김명희
서울 출생
문학평론가
경성제이공립고등보학교를 졸업
조선총독부 조사과 촉탁직 근무
베트남 하노이 프랑스 원동학원 사서 근무
일본민족학회 회원, 진단학회와 조선문학가동맹 활동
1936년 ‘안남유기’ 동아일보에 게재
저서 평론집 〈어록〉, 〈문화와 평론〉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