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베이커리

아리랑제과점의 전설

임선영 | 상상앤미디어 | 2020년 01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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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미라클 베이커리는 아리랑제과점의 실화를 로맨스 소설로 탄생시킨 스토리다. 사랑과 제빵사로 성장해가는 휴먼 스토리와 마약보다 중독성이 강한 강력한 문체와 흡입력이 일품이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 아리랑이 립스틱을 바르는 이유.
귀한 손님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엄마는 아무리 바빠도 손님을 맞을 때면 꼭 살구색 립스틱을 바르고 예쁘게 단장하셨어.”
평소 이른 아침은 빵 작업을 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머리도 부스스 푸석한 얼굴을 하고 있기 일쑤였다.

오늘은 귀한 손님이 오는 날.
목장어른의 손자 카스텔라 왕자님을 영접하는 날이다.

저자소개

《동아일보》에 <오늘은 뭘 먹지?> 칼럼을 연재하는 음식작가이자 미쉐린가이드 칼럼니스트이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칭화대 중어중문학 석사를 취득했다. 음식과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중국에서 10여 년간 거주하며 중국 음식을 섭렵했다. 외국인에게 중국 미식을 통해 중국을 여행하는 여행 가이드북을 집필, 번역하였으며. 동시에 GLOBAL K-FOOD FAIR 중국 지역 총책임자로서 중국인들에게 한식을 알리는 행사에 기획자로 활동했다. ‘한국 영향력 있는 음식업계 전문가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음식 관련 SNS를 운영하며 일간지와 매거진, 온라인 미디어 등을 통해 활발히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중국요리 백과사전』, 『아이 러브 베이징』, 『64개의 통찰력』, 『중국경제 미래지도』, 『셰프의 맛집』,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트렌드 2018』 등이 있고, 번역서로 『Best of China』가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서울 미라클 베이커리
스타세프 미라클
첫 번째 팥빵
자네에게 부족한 것
꿈 속의 힌트
섹스보다 강한 빵집의 기억
케이크를 좋아하는 목장어른
그 빵집이 살아 있다니
무릉리 아리랑제과점
소보로 소나타
크림빵을 사랑해
신이 흘리는 눈물
커피돌싱의 치유의 빵
카스테라 왕자님
깡촌에 등장한 미라클
찐빵 찌는 날
아리랑 보름달 아리랑 찐빵
빵의 저주

출판사 서평

30대 프랑스 유학파 셰프 미라클은 승승장구 중이다. 자신의 이름을 건 <미라클 베이커리>는 문을 열기도 전에 줄이 100미터로 서 있다. 만드는 빵, 케이크는 모두 그날 솔드아웃. 이뿐만이 아니다. 편의점에는 얼마 전 <미라클빵>이 출시되어 한 달 만에 1천만 개 판매되는 역대급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김혜순 도시락, 백저팔 도시락보다 열 배를 뛰어넘는 수량이었다.

TV를 켜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평균 미라클의 얼굴은 세 번 이상 나온다. 아침 주부들의 로망인 키친가구의 CF 점심 시간대면 커피 광고, 저녁이면 맥주 광고까지. 그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 로맨틱한 이미지가 여성들의 마음을 뺏고도 남았다. 특히 미라클이 진행하는 <미라클 브레드> 라는 프로그램은 중국어 영어 등으로 번역이 되어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방송되고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토요일 7시대에 백화점 매출이 줄어든다는 뉴스가 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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