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향수

이효석 | 아트포어스 | 2020년 02월 18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도서소개

삼십 평 도회지 집에서 시골집으로 향수에 젖어 떠난 아내! 도회지의 삼십 평 베이비 하우스에서 살아가는 아내는 몹시 감질나 보입니다. 시골에서는 넓은 공간의 초원과 논 밭 여러 가지 꽃과 나무 옥수수 곡식과 과일로 풍성한 넉넉한 세상에서 숨 쉬며 살텐데... 이곳에선 숨도 못 쉬고 사는 것 같습니다. 한 달에 몇 번 영화관에 가고 하는 것이 이 집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라니...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도 없지 않습니다. 그러는 아내가 고향인 시골집에 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내가 없는 집이 상상이 되질 않지만 아내가 고향에 다녀오면 좀 더 건강해 지리라 생각하며 기꺼이 아래를 고향으로 내려 보냅니다. 아내는 언제나 돌아올까요? 오빠가 해 준다는 만원을 아내는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내는 만원을 가지고 올까요? 아내가 없으니 일상이 뒤죽박죽이지만 아내가 건강해져 돌아오길 기대하는 남편과 그 아내의 일상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저자소개

이효석 (1907 ~ 1942) 일제강점기의 작가 언론인 수필가 시인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난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로 경성제일고보(현 경기고등학교)를 나와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했습니다. 1928년 조선지광 에 [도시와 유령]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데뷔하였고 [행진곡] [기우] 등을 발표하면서 구인회(九人會)에 참여하였으며 [돈] [수탉] 등의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1934년부터 평양 숭실전문학교 교수로 강의하면서 [산] [들] 등 자연과 교감하는 수필작품을 발표했고 1936년 [메밀꽃 필 무렵]을 통해 1930년대 조선 시골사회를 아름답게 담았습니다. 그 후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장미 병들다] [화분] 등을 발표했습니다. 1940년 부인과 차녀를 잃고 실의에 빠져 건강을 잃고 1942년 5월 결팩수막염으로 작고했습니다.

목차소개

한국문학단편시리즈 138 이효석 단편소설 향 수
작?가?소?개
이효석 (1907 ~ 1942)
프?롤?로?그
삼십 평 도회지 집에서 시골집으로 향수에 젖어 떠난 아내!
일?러?두?기
향 수
Copyright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