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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 도서출판 포르투나 | 2020년 03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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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이 1946년 「신문학」에 발표한 단편소설, 해방 직후 서울에서 대전까지 기차 여행을 하면서 주인공과 여러 등장인물을 통해 혼란스러운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민족의 죄인]과 더불어 일제 강점기 지식인의 친일 행위를 스스로 비판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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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1902~1950). 호는 백릉(白菱)ㆍ채옹(采翁). 소설 작품을 통하여 당시 지식인 사회의 고민과 약점을 풍자하고, 사회 부조리와 갈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작품에 <레디메이드 인생>, <탁류(濁流)>, <태평천하> 따위가 있다.
작품 해설 역로(歷路) 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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