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부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35)

백신애 | 더플래닛 | 2020년 04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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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38년 7월 《조광》에 발표된 백신애의 단편소설.

돈들뺑이 마을 앞 샘터에는 봄을 맞아 종일 물을 기는 여인들로 가득하다. 해가 넘어갈 무렵 조용해진 샘터를 찾은 어린 색시가 물동이를 머리에 얹으려 씨름을 하고, 그때 어느 사나이가 다가와 물동이를 들어 올리는데…….

저자소개

백신애


소설가
본명은 무잠(武岑)
1908년 경상북도 영천 출생
1939년 위장병으로 사망

1929년 《조선일보》에 박계화(朴啓華)라는 필명으로 단편소설 <나의 어머니>를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꺼래이>, <적빈>, <낙오>, <악부자> 등의 단편소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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