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李孝石)이 지은 장편소설.
1939년 9월 인문사(人文社)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으며, 단편 「돈(豚)」과 더불어 작가의 에로티시즘을 대표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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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소설가(1907~1942). 호는 가산(可山). 1928년에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여 문단에 나온 이후, 초기에는 경향 문학 작품을 발표하다가, 점차 자연과의 교감을 묘사한 서정적인 작품을 발표하였다. 작품에 <메밀꽃 필 무렵>, <화분(花粉)>, <벽공무한(碧空無限)> 따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