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기우

이효석 (1907 ~ 1942) | 아트포어스 | 2020년 02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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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금지옥엽 자란 소녀와 세 번의 운명적인 기이한 만남! 숨은 진주 같은 여성을 찾아 아내로 맞고자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가 노파의 손에 이끌리어 한 집을 방문하게 되는데... 이 집에서 한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이 소녀는 3년 전 기숙하던 여관집 주인이 금지옥엽 귀하게 키우던 딸로 자신을 사랑하던 ‘계순’이였습니다. 이 만남이 그녀와의 기우(奇遇) 기이한 만남 첫 번째였습니다. 이 두 사람에게는 7년 동안 3번의 운명적인 기우가 펼쳐지게 됩니다. 과연 이들은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되고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귀하게 자라던 이 소녀는 왜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되었을까요? 이들은 행복한 사랑을 나눌 수 있을까요? 우리는 우연한 기회에 사람을 만나게 되고 매순간 선택을 하고 그 결과가 삶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두 사람은 3번의 기우에서 각자 어떤 선택을 했고 어떤 삶을 살았을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 이 작품은 이효석의 대표적인 단편소설로 1929년 6월 조선지광 에 발표되었습니다.

저자소개

일제강점기의 작가 언론인 수필가 시인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난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로 경성제일고보(현 경기고등학교)를 나와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했습니다. 1928년 조선지광 에 [도시와 유령]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데뷔하였고 [행진곡] [기우] 등을 발표하면서 구인회(九人會)에 참여하였으며 [돈] [수탉] 등의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1934년부터 평양 숭실전문학교 교수로 강의하면서 [산] [들] 등 자연과 교감하는 수필작품을 발표했고 1936년 [메밀꽃 필 무렵]을 통해 1930년대 조선 시골사회를 아름답게 담았습니다. 그 후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장미 병들다] [화분] 등을 발표했습니다. 1940년 부인과 차녀를 잃고 실의에 빠져 건강을 잃고 1942년 5월 결팩수막염으로 작고했습니다.

목차소개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23 이효석 단편소설 기 우 (奇遇)
작?가?소?개
이효석 (1907 ~ 1942)
프?롤?로?그
금지옥엽 자란 소녀와 세 번의 운명적인 기이한 만남!
일?러?두?기
기 우(奇遇)
1
2
3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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