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 광화사

김동인 | 아트포어스 | 2020년 02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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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인왕산 샘물소리에 공상으로 만든 한 화공 이야기! 인왕산에 올라 난초며 소나무며 도라지 꽃 절벽 등을 보며 오르내리던 이가 있습니다. 그에게 바위틈을 흐르는 맑은 샘물소리가 똘똘똘똘 들려옵니다. 이 소리를 들으면서 그는 공상의 나래를 폅니다. ‘솔거’라는 이름을 가진 세종 성주 때의 한 화공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혼인을 두 번 했으나 얼굴이 무서워 색시는 두 번 다 도망가고 혼자 숲 속에서 살아가는 화공 ‘솔거’. 솔거는 아름다운 표정을 가진 미인을 화폭에 담고 싶어하는데... 숲 속에 혼자 사는 화공은 어떻게 그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이 작품은 1935년 12월에 발표되었습니다.

저자소개

김동인 (1900 ~ 1951) 일제강점기의 소설가.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에서 공부하고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목숨]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선보였다. 1924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하였고 1930년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동아일보 에 연재하였다. 1933년 조선일보 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 [성암의 길]을 발표한 후 1951년 6·25 전쟁 중에 숙환으로 사망하였다.

목차소개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40 김동인 단편소설 광화사 (狂畵師)
작?가?소?개
김동인 (1900 ~ 1951)
프?롤?로?그
인왕산 샘물소리에 공상으로 만든 한 화공 이야기!
일?러?두?기
광화사 (狂畵師)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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