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아내

최서해 | 아트포어스 | 2019년 12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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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병약한 오빠가 여동생을 친구에게 부탁하고 겪는 삶! 병석에 누워있는 오빠는 친구 ‘우선’에게 여동생을 부탁합니다. 여동생은 ‘우선’과 스스럼없이 장난하고 지내던 스물한 살의 시골소녀. 그 후 여동생은 ‘우선’을 대하기가 쑥스러워 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빠가 병을 이기지 못하고 죽습니다. 그리고 ‘우선’은 서울로 떠나게 됩니다. ‘우선’과 여동생의 사랑은 이렇게 끝나는 것일까요? 오빠가 부탁한 여동생에 대한 ‘우선’의 마음은 또 ‘우선’에 대한 여동생의 마음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이들에게 어떤 감정의 변화가 일어날지...

저자소개

최서해 (1901 ~ 1932) 일제강점기 소설가로 1920년대 경향문학의 대표작가. 함경북도 성진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가출로 어머니와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한문을 배우고 성진보통학교에서 3년간 교육받은 후 1918년 간도로 건너가 유랑하며 밑바닥 생활을 하면서 문학을 공부했다. 같은 해 시 [우후정원의 월광] [추교의 모색] [반도청년에게]를 학지광 에 발표하며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1924년 동아일보 에 [토혈]을 연재하며 소설가로 데뷔하고 10월에 이광수의 추천으로 조선문단 에 [고국]을 발표했다. 그의 소설들은 주인공의 극빈 상태를 사실적으로 묘사했고 그 주인공들이 그들을 배타한 사회 제도를 저주하며 부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탈출기] [기아와 살육 ] [큰물 진 뒤] [폭군] [홍염] 등이 있다. 1927년 현대평론사 기자로 문예란을 담당했고 1929년 중외일보 기자 1931년 매일신보 학예부장으로 일하다 1932년 서른한 살의 이른 나이에 사망했다.

목차소개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44 최서해 단편소설 가난한 아내
작?가?소?개
최서해 (1901 ~ 1932)
프?롤?로?그
병약한 오빠가 여동생을 친구에게 부탁하고 겪는 삶!
일?러?두?기
가난한 아내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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