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만난 부부의 다툼 속에 끼어든 한 남자의 간통이야기! 양산을 함부로 휘두르는 여자와 속옷도 안 입고 웃옷을 든 남자를 우연히 만난 주인공. 그들은 부부라며 여기가 어디냐고 묻습니다. 주인공은 장소를 알려주고... 그 부부는 베르사이유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함께 걸어가던 중 남편과 아내는 계속 말다툼을 합니다. 그러던 중 남편이 들고 있던 웃옷이 없어졌다며 그 안에 지갑이 있다고... 아내는 찾아오라고 하며 이 낯선 남자와 계속 길을 갑니다.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 주인공 남자의 추억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