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해 5원75전

최서해 | 아트포어스 | 2019년 12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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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전기 끊긴 하숙집 주인이 밀린 하숙비를 청하는 이야기! 궂은비 내리고 첫눈 쌓이던 날. 글을 쓰려하여도 써지지 않는 주인공. 하숙집 주인이 ‘나리’라고 부르면서 주인공을 찾아오는데... 하숙비를 안주니 전기세가 한 달 밀려 일본 놈이 전기를 끊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자꾸 채근하는 하숙집 주인... 주인공은 계속 하숙집에 앉아있을 수 있을까요? 주인공은 과연 이 저녁에 하숙비를 구할 수 있을까요? 일제강점기 어려운 삶을 살았던 우리 민중들의 이야기를 살짝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최서해 (1901 ~ 1932) 일제강점기 소설가로 1920년대 경향문학의 대표작가. 함경북도 성진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가출로 어머니와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한문을 배우고 성진보통학교에서 3년간 교육받은 후 1918년 간도로 건너가 유랑하며 밑바닥 생활을 하면서 문학을 공부했다. 같은 해 시 [우후정원의 월광] [추교의 모색] [반도청년에게]를 학지광 에 발표하며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1924년 동아일보 에 [토혈]을 연재하며 소설가로 데뷔하고 10월에 이광수의 추천으로 조선문단 에 [고국]을 발표했다. 그의 소설들은 주인공의 극빈 상태를 사실적으로 묘사했고 그 주인공들이 그들을 배타한 사회 제도를 저주하며 부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탈출기] [기아와 살육 ] [큰물 진 뒤] [폭군] [홍염] 등이 있다. 1927년 현대평론사 기자로 문예란을 담당했고 1929년 중외일보 기자 1931년 매일신보 학예부장으로 일하다 1932년 서른한 살의 이른 나이에 사망했다.

목차소개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54 최서해 단편소설 5원75전
작?가?소?개
최서해 (1901 ~ 1932)
프?롤?로?그
전기 끊긴 하숙집 주인이 밀린 하숙비를 청하는 이야기!
일?러?두?기
5원75전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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