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 논 이야기

채만식 | 아트포어스 | 2019년 12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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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일본인에게 판 논을 해방된 후 다시 찾고자하는 이야기! 한생원은 조선시대에 동학운동 가담자로 몰려 죽을 뻔한 아버지를 구하려고 논 열세 마지기를 관리들에게 주었습니다. 남은 일곱 마지기를 가지고 가족들의 생계를 이어 나갈 수 없어 소작을 지어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빚이 있기에 생활은 더 어려워지고... 한생원은 일본인 길천이가 논을 두 배의 가격으로 산다는 말을 듣고 일곱 마지기를 팔아 빚을 갚습니다. 그리고 해방이 되면 일본인이 땅을 가져 갈 수 없으니 그 땅은 다시 내 것이 된다고 한생원은 말하고 다녔습니다. 해방이 되면 그 땅은 다시 한생원의 것이 될 수 있을까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46년 4월 解放文學選集[해방문학선집]에 발표되었습니다.

저자소개

채만식(1902 ~ 1950) 일제의 수탈로 인해 조선 민중이 겪었던 쓰라린 삶을 잘 묘사한 소설가이며 극작가. 1902년 전라북도 옥구에서 출생해 1922년 일본 와세다 대학 부속 제일와세다고등학원에 영문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그 뒤 조선일보사 동아일보사 개벽사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1924년 조선문단 에 [새 길로]를 발표해 등단했으며 장편 [탁류] [태평천하] [치숙(痴叔)] [쑥국새] 등을 썼다. 해학과 패러디 유머를 통한 풍자소설을 주로 썼으며 1945년 임피로 낙향했다가 1950년 이리에서 폐결핵으로 생을 마쳤다.

목차소개

한국문학단편시리즈 056 채만식 단편소설 논 이야기
작?가?소?개
프?롤?로?그
일본인에게 판 논을 해방된 후 다시 찾고자하는 이야기!
일?러?두?기
논 이야기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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