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애 산남

강경애 | 아트포어스 | 2020년 01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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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머니 병환 위중으로 고향 찾던 길에 만난 산골사나이! 칠년 전 여름 어머니 병환이 위중하다는 전보를 받았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바로 정거장으로 가 급행을 타고 가다 경편차를 갈아타고 또 버스를 타고 머나먼 고향으로 달려갑니다.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 때문에 운전수가 온천교가 잠기기 전에 가야한다며 빨리 내달렸습니다. 너무 빨리 달려 차바퀴가 절벽에 걸리게 되는데... 앞으로도 뒤로도 갈 수 없게 되자 조수가 준령을 내려 달려가 한 사내를 데리고 오는데... 이제 이 사내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그는 무슨 이유로 이들을 도와주는 것일까요? 이 사내가 원하는 것을 이들은 들어줄 수 있을까요? 어머니를 생각하는 주인공과 이 사내의 마음은 만날 수 있을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저자소개

강경애 (1906~1944) 일제강점기 어려운 경제여건과 질병 속에서도 이에 굴하지 않고 식민지 한국 사회의 궁핍한 생활상을 담담하게 작품으로 담아 낸 여류작가. 단편소설 [파금(破琴)]으로 1931년 문단에 등단했고 장편소설 [어머니와 딸]로 작가로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인간 문제]와 [지하촌]은 문제작으로 새롭게 주목 받게 되었고 [젊은 어머니] [소금] [산남] 등 다수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강가마’라는 필명으로 1924년 잡지 금성 에 작품을 발표하고 그 해 9월 고향에서 흥풍야학교를 열어 학생과 농민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신간회와 여성 단체인 근우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했습니다. 장하일과 1931년 결혼하고 간도로 이주하여 작품 활동을 계속했습니다. 조선일보 간도지국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나 건강 악화로 1942년 남편과 고국으로 귀국해 요양 중 작고했습니다.

목차소개

한국문학단편시리즈 106 강경애 단편소설 산남 (山男)
작?가?소?개
강경애 (1906~1944)
프?롤?로?그
어머니 병환 위중으로 고향 찾던 길에 만난 산골사나이!
일?러?두?기
산남 (山男)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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