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애 유무

강경애 | 아트포어스 | 2020년 01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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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야반도주한 가정의 남편이 갑자기 찾아와 던진 질문! 내가 살고 있던 집에 단칸방에 세 들어 살던 가족이 있었습니다. 벌이가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굶는 삶을 살며 두 살 된 복순이를 키우던 부부. 그 집이 끼니를 굶을 때면 그냥 있기 뭐해서 밥을 나눠 먹곤 했고... 이런 일이 반복되며 그 집이 이사 갔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집 식구들이 없어지고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인사도 없이 사라진 가족에게 서운했지만 한번으로는 시원했는데... 어느 날 밤 그 남편이 불쑥 찾아와서 이런 질문을 합니다. 과연 그 질문은 무엇일까요? 그 가족들은 왜 그리 떠난 것일까요? 이제 그 남편의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습니다. * 이 작품은 1934년 2월 [신가정]에 발표되었습니다.

저자소개

강경애 (1906~1944) 일제강점기 어려운 경제여건과 질병 속에서도 이에 굴하지 않고 식민지 한국 사회의 궁핍한 생활상을 담담하게 작품으로 담아 낸 여류작가. 단편소설 [파금(破琴)]으로 1931년 문단에 등단했고 장편소설 [어머니와 딸]로 작가로 인정받았다. 특히 [인간 문제]와 [지하촌]은 문제작으로 새롭게 주목 받게 되었고 [젊은 어머니] [소금] [산남] 등 다수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강가마’라는 필명으로 1924년 잡지 금성 에 작품을 발표하고 그 해 9월 고향에서 흥풍야학교를 열어 학생과 농민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신간회와 여성 단체인 근우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했습니다. 장하일과 1931년 결혼하고 간도로 이주하여 작품 활동을 계속했습니다. 조선일보 간도지국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나 건강 악화로 1942년 남편과 고국으로 귀국해 요양 중 작고했습니다.

목차소개

한국문학단편시리즈 114 강경애 단편소설 유무 (有無)
작?가?소?개
강경애 (1906~1944)
프?롤?로?그
야반도주한 가정의 남편이 갑자기 찾아와 던진 질문!
일?러?두?기
유무 (有無)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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