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출생 숭실중학교 중퇴 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학원[東京學院] 중학부에 입학하였다 . 1917년 9월 가와바타하숙[川端畵塾]에 입학했다. 한국 최초의 순문예 『창조(創造)』와 자비로 『목숨』을 출판하였다 『동아일보』에서는 첫번?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연재하였다 광복 이후 전조선문필가협회(全朝鮮文筆家協會) 결성을 주선후 대표작 「감자」(1925)·「광염(狂炎)소나타」(1929)·「발가락이 닮았다」 (1932)·「붉은 산」(1932)·「김연실전(金姸實傳)」(1939) 등 수많은 단편을 발표해 한국 근대단편소설의 양식을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