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치는 나비

김형선 | 율도 국 | 2012년 07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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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아날로그 세대와 디지털 세대를 이어주는 마법 같은 성장 소설!

‘지금 시원한 바람이 내게로 불어온다, 어린 시절 소녀의 피아노처럼.......
나의 책도 펼치면 너에게 같은 바람이 불어올까?’
음악은 인간의 마음을 치유해 주고 휴식을 준다. 선율은 단일할지 모르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이 어떤 가에 따라서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그렇다면 소설이 추구하는 바와 마찬가지가 아닌가? 피아노를 치는 나비는 이런 의문에서부터 출발하는 성장소설이다.
피아노 치는 나비는 단순한 플롯을 취한다. 시골의 주인공 소년이 서울에서 전학 온 소녀를 만나 다양한 유년의 사건을 거치고, 개인의 부주의로 인해 존재에 대한 깊은 의문을 갖게 된 소년이 소녀가 연주하는 피아노 연주에 미래의 희망을 발견하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의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그리고 많은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된 어느 날, 지쳐 꿈을 포기하려는 소년 앞에 어린 시절 트라우마의 주인공이 나타나는데........
피아노 치는 나비는 기본적으로 성장 소설의 방법을 취하고 있지만 기존에 알려진 전통적인 방법과는 차이가 있다. 기존의 소설들이 점진적인 상승 - 완만 구조를 취하고 있다면 이 소설에서는 얼핏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각각의 챕터가 그러나 퍼즐처럼 마지막 챕터가 공개된 순간, 완벽한 스토리텔링을 이루도록 배치했다. 우리의 인생이 그렇듯 모든 것은 그 순간을 지나쳐 와야 진정한 의미와 이유를 알 수 있게 되듯이.

저자소개

* 2007년 KT&G 상상마당 소설 우수상 선정
* 2009 날마다 감동 날마다 행복 공동 저자
* 온라인 출판사 '사랑극장' 소설부문 전속 작가
* 서일대학에서 출판을 전공 후 호주와 일본에서 여행하고 공부했다. 운세 작가및 카피라이터, 바이럴 마케팅 등의 일을 했으며 지금은 프리랜서 저술가로 다양한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다.
* 고등학교 때는 연애편지를 대필해 주고 지금은 결혼하는 친구들 청첩장 문구를 구상하는 게 기쁜 대책없이 유쾌하고 사는 게 즐거운 사람이다.

목차소개

1st Mov.

1. 복도를 눈을 감고 걸었다.
2. 어느 날, 평화롭고 조용한 시골마을
3. 서울에서 온 하얀 아이
4-1. 자리를 바꾸자고?
4-2. 피아노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5-1. 쟤네 둘 사이 좀 이상하지 않아?
5-2. 질투는 내게 어울리지 않는다.
6. 오늘 학교에 개를 묻었다.
7-1. 여름방학은 얼마 남지 않았다.
7-2. 아이들과 어정쩡하게 헤어지고
8. 다시 학교를 나갔을 때는

2nd Mov.
1. 시간은 놓쳐버린 활시위처럼
2. 작가가 되고 싶었다.
3. 초등학교 동창회에 갔다.
4. 친구의 말처럼
Fine.
encore-1: 이 기묘한 이야기
encore-2: 별이 많아서 참 좋다.
[작가후기] 저마다 자신의 인생의 피아니스트.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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