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 이 이야기의 작가님은 일제강점기 시대와 대한민국의 소설가 극작가 문화평론가이자 수필가입니다. 본관은 평강이며 호는 백릉 채옹입니다. 전라북도 부농 가정에서 출생하여 공부를 하고 일본으로 유학도 다녀왔습니다. 1924년부터 동아일보 개벽 조선일보 등의 기자로 일하며 글을 쓰는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현실을 풍자하고 농촌의 현실을 그리는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셨는데 일제 강점기 친일 소설을 쓰게 됩니다. 그 이후 본인의 글로 친일 활동을 고백하고 변명하는 [민족의 죄인]을 발표하여 자신의 친일 행적을 최초로 인정한 작가로 불립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일제강점기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