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전(5)

윤백남 | 도서출판 책마음 | 2020년 05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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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끊이지 않는 사건 전개로 흥미를 유발하는 장편소설 만주를 배경으로 누루하치와 기자룡 매랑 등 세 남녀 주인공의 용맹스러운 모습과 조선을 배경으로 한 임경업의 행적이 그려진다. 상권 본문에 ‘大豪傳(前篇)-[원명팔호기설(原名八豪奇說)]’ 하권 본문에 ‘大豪傳(後篇)-[一名八豪奇說]’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상ㆍ하권으로 나뉘어 각각 대성당서점(1940년)과 세창서관(1941년)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상권은 19장 538면 하권은 18장 491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성당서점 본에는 본문이 시작되기 전에 ‘장편소설(長篇小說) 대호전출간(大豪傳出刊)에 제(際)하야’라는 서문격의 글이 실려있다는데 세창서관 본에는 없다. 대성당서점 본에서 작가는 「대호전(大豪傳)이 일찍 재만백만동족(在滿百萬同族)의 유일(唯一)의 보도기관(報道機關)인 만선일보지상(滿鮮日報紙上)에 게재(揭載)되어 년여(年餘)에 긍(亘)한 애독(愛讀)을 나득(?得)한 시험제(試驗濟)의 작품(作品)」이라고 하며 「무명유명(無名有名)의 영사(英士)들이 전국발상(全國發祥)의 역사이면(歷史裏面)에 있어서 어떠한 기적적행동(奇蹟的行動)을 거듭하였는가. 그것을 그리어 본 것이 이 大豪傳이다.」라며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 《만선일보》에 연재되었던 정보는 확인할 수 없으며 하권 본문 끝에 「만주사변10주년기념출판(滿洲事變十週年紀念出版)으로 대호전하권(大豪傳下卷)을 흥아(興亞)의 젊은이들에게 받치나이다.」라고 표기되어 있다. 중국 만주를 배경으로 한 누루하찌와 기자룡 매랑 등 세 남녀 주인공의 용맹스러운 모습과 조선을 배경으로 한 임경업의 행적이 그려지는데 인물에 대한 설명보다는 다양한 사건을 끊이지 않고 전개함으로써 흥미를 유발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저자소개

윤백남尹白南(1888~1954 본명 교중敎重) 극작가 소설가 영화감독 충청남도 공주 출생 서울 경성학당 중학부 졸업 일본 후쿠시마현 반조盤城중학교 3학년 편입 와세다早稻대학 고등예과를 거쳐 정경과 진학 도쿄고등상업학교로 전학해 졸업 1910년 매일신보 기자로 활동하며 문필생활 시작 1912년 조일제와 함께 신파극단 ‘문수성’ 창단해 배우로 활약 1913년 매일신보 편집국장을 거쳐 반도문예사 를 세우고 월간지 ‘예원’ 발간 1916년 이기세와 함께 신파극단 ‘예성좌’ 조직 1917년 백남프로덕션 창립 영화 제작 감독 1918년 김해 합성학교 교장. 동아일보 입사 단편소설 ‘몽금夢金’ 발표 ‘수호지’ 번역 1922년 ‘민중극단’ 조직 ‘등대지기’ ‘기연’ ‘제야의 종소리’ 등 번안 번역극 상연 1923년 한국최초의 극영화 ‘월하의 맹서’ 각본 과 감독. 1924년 조선키네마에 입사 ‘운영전’ 감독 1925년 윤백남프로덕션 창립 ‘심청전’ 제작 1930년 박승희 홍해성과 ‘경성소극장 창립 동인으로 활동하다 곧 유산. 동아일보 에 한국최초의 대중소설 ‘대도전’ 연재 1934년 월간야담 발간 ‘보은단의 유래 ‘순정의 호동왕자’ ‘우연의 비극’ 등 발표 1945년 장편소설 ‘벌통’ 발표 1950년 ‘태풍’ 연재하다 한국전쟁 발발로 중단 해군 장교로 복무 서라벌 예대 초대학장 역임 1954년 대한민국예술원 초대회장 역임 ‘흥선대원군’ 집필하다가 지병으로 사망 주요 작품 소설집 대도전1931 봉화1936 흑두건1948 해조곡1949 낙조의 노래1953 희곡집 운명1924 야담집 조선야담전집(전5권)1934

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29. 또 어디로
30. 설원雪?
31. 악연惡緣
32. 여왕女王
33. 자업자득自業自得
34. 매랑 산채
35.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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