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복화 작가의 단편소설 처녀작품이다. 이 책은 어쩌면 작가 본인의 이야기 일지도 모른다. 어린 시절 무당이었던 친 할머니 곁에서 자라면서 봐왔던 할머니의 징 소리라던가 무언의 한이 무의식적으로 자리 잡혀 삶의 조각 같은 기억들을 풀어 오늘의 일월 이야기를 썼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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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글쓰기를 좋아하는 삼십대의 여자사람 어린 시절 무당이었던 친 할머니 곁에서 할머니의 징 소리 등을 들어오며 자라왔다. 무언의 한이 무의식적으로 자리 잡혀 삶의 조각 같은 기억들을 풀어 무의식을 꺼내는 듯한 느낌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