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거나, 슬픔이거나(연인시선 001)

이희자 | 연인M&B | 2009년 07월 20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도서소개

1983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이희자 시인의 신작 시집. 시인의 일상에서 얻어지는 솔직, 소박, 담백한 시인과의 관계에서의 사람, 사물을 통해 보다 함축적이면서도 겸허하게 승화된 서정을 보여주고 있다. 스스로 자연과 시간의 흐름 속에서 한층 더 깊은 시에 대한 성찰을 꾀하고 있음을 여기저기서 드러내는 그녀의 언어들은, 작품의 율조가 많은 독자들에게 위안과 격려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희자 충남 금산 출생으로 1983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하였으며 작품집으로 『소문 같은 햇살이』 외 4권의 시집과 다수의 동인지가 있다. 한국문인협회와 국제펜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이고, 동포문학상과 윤동주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 lheejaa@nate.com

목차소개

제1부 산목련 산목련 봄, 봄날은 봄, 하루는 봄, 그리운 5월 장미 춘곤(春困) 늦여름 단풍 1 늦여름 단풍 2 모과 분꽃 숲 신록 위안(慰安) 저녁 강 겨울 숲 12월을 보내며 제2부 어머니 어머니―빨래 어머니―떠나신 후 어머니―딸 어머니―밥 어머니―집 엄마, 그리고 어머니 하늘 아버지도 겨울은 효민이 어느 날 문득 그 숲에 가면 강변역 꽃을 기다리며 적막의 나무가 되어 친구 옥천교(玉川橋)를 건너다 톨스토이의 집 길 제3부 기쁨이거나, 슬픔이거나 홍화 파도, 그 깊은 기쁨이거나, 슬픔이거나 겨울 노래―哀 겨울 노래―願 겨울 노래―幻 안개 같은 연리지(連理枝) 네게로 가는 길 비 오는 날 지금, 갈 수 없는 눈 내린 날 꽃 떠난 자리 별 꽃밭에 물을 주다가 그것이 사랑임을 상해 홍구공원 제4부 푸른교회 사람들 푸른교회 사람들―목사 문희곤 푸른교회 사람들―믿음 푸른교회 사람들―사랑 푸른교회 사람들―감사 한나의 고백처럼 부활절 아침에 불쌍히 여기옵소서 수가 성 여인 두 사람 오월의 보리처럼 이제야 알겠네 아직 세상은 그는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