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하는 모세(연인푸른시선 08)

박춘식 | 연인M&B | 2010년 03월 3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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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세상을 향해 던지는 솔직하면서도 진솔함이 두드러지는 박춘식 시인의 신작 시집. 직설적으로 토해내는 시어에서 사람에 대한 애정과 시적 화자에 대한 사랑이 진하게 묻어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박춘식 호는 나모, 1938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났다. 현재 신나무골성지 뒤 은둔 중이며 시집 『어머니하느님』, 『창세기 55장 9절』 등을 펴냈다.

목차소개

제1부 시간 원형 시인과 형이상학 나무들은 아침 안개 시인에게 간다 팥죽 한 그릇 피라미드 1 피라미드 2 시간 원형(圓形) 그해 9월부터 아무도 모른다 순간적인 갈등 가뭄 겨울 비 피라미드 3 피라미드 4 산이 운다 종신서원하는 쟌에게 나무는 외다리로 제2부 점점 멀어지는 나를 찾으려고 망세기(亡世記) 탕자의 눈물 어느 수녀의 임신 원죄의 본질 나가사키의 성자(聖者) 시간이 흐르는 이유 도청(盜聽) 파문(波紋) 홍익인간(弘益人間) 점점 멀어지는 십자가 3 눈꽃 커서(cursor) 우리가 모르는 정두운 지팡이 노인 기다림은 유방봉(乳房峰) 시를 만나고 싶다 제3부 넉줄 시와 일곱줄 시 바코드(bar code) 하산 그리고 하심(下心) 한 가지 불만 여행 준비 시나이 산(Sinai 山) 대림절 불기둥 기도 발을 닦아주는 종 통곡의 벽 3 고추 꽃 아침 까치 여권 청바지 나바라기꽃 사랑은 제4부 통곡하고 있는 모세를 만나 통곡하고 있는 모세를 만나 시나이 바위산 시나이 산 당나귀 신 광야 신비의 삼각형 용궁 이야기 갈릴래아 호수 그 호수는 바로 갈매기와 참새 가시관 ECCE HOMO 통곡의 벽 1 통곡의 벽 2 십자가의 길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 골고타(Golgotha) 마리아 마리아 마리아 성지순례는 덧거리 글 반시인(半詩人) 개가 정말 웃는다면 그럴싸한 생각 걱정되는 자녀 교육 신부 주교들의 오만함 사해(死海)의 아침 잊을 수 없는 시나이 산 이스라엘 여자들 미녀들의 수다를 보고 멧돼지에게 교회를 떠나는 예수님 동창 신부의 죽음 다람쥐 식당 사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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