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날카로운 송곳처럼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환상 속 전설 같은 단편.
세상 어딘가에 존재한다고 믿어지는 우물 하나가 있다. 그곳에 가면 중절모에 턱시도를 입은 개구리가 있는데, 그 개구리에게 자신이 지우고 싶은 기억 - 거기에는 다른 사람의 기억까지 포함된다. - 을 말하면 말끔히 처리해 준다는 이야기가 떠돈다. 각자의 상처와 사연, 또는 뻔뻔함을 가지고 그 우물에 모여든 다섯 사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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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살아지는 대로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거나 입힌 기억을 바탕으로 살아가는,
시간 날 때마다 글을 쓰는,
뻔하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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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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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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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56 (추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