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건(玄鎭健)
1900. 대구에서 출생.
1912. 일본 세이조중학교 입학.
1915. 대구에서 두 살 연상의 이순득과 결혼 후 보성고보에 입학.
1916. 보성고보 자퇴 후 일본으로 유학.
1917. 귀국하여 대구고보에 재학 중이던 백기만ㆍ이상화ㆍ이상백 등과 습작 동인지 《거화(炬火)》 발간.
1920. 《개벽》에 첫 단편 「희생화」 발표.
1921. 《개벽》에 「빈처」, 「술 권하는 사회」 발표. 나도향ㆍ박종화 등과 함께 《백조》의 동인으로 활동.
1922. 첫 작품집 『타락자』 출간.
1923. 《백조》에 단편 「할머니의 죽음」, 《개벽》에 중편 「지새는 안개」 발표.
1924. 단편 「까막잡기」, 「운수 좋은 날」, 「발」 등 발표.
1925. 단편 「불」, 「B사감과 러브레터」 등 발표.
1926. 단편집 『조선의 얼굴』 출간.
1928. 상하이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형 현정건이 체포되어 본국으로 이송, 서대문 형무소에서 복역함. <동아일보> 사회부장이 됨.
1936.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 사진에서 일장기를 말소하고 보도한 사건으로 투옥됨.
1939. <동아일보>에 역사소설 『무영탑』을 연재함. 장편소설 『적도』 출간.
1941. 단편집 『현진건 단편선』, 역사소설 『무영탑』 출간.
1943. 4. 25. 장결핵으로 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