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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백남 | 도서출판 포르투나 | 2020년 08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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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조(宣祖) 때 역관(譯官) 홍순언(洪純?)이 변무사(辨誣使)를 따라 연경(燕京)에 가 후한 뇌물을 주고 숫처녀인 창녀(倡女) 한 사람을 구출해 주었는데, 그 창녀가 나중에 상서(尙書) 석성(石星)의 총희(寵姬)가 되었다. 얼마 뒤에 홍순언이 또 연경에 들어가자 그 여인이 은혜에 보답한다는 뜻으로 손수 짠 보은단 100 필을 홍순언에게 바쳤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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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희곡집 『운명』을 저술한 작가. 극작가, 소설가, 영화감독.
<작가 소개> 보은단 유래(報恩緞由來) 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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