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마리 앙투아네트 ?소피아 코폴라 <마리 앙투아네트>
눈 감을 자유를 박탈하다 ?다리오 아르젠토 <오페라>
음악, 삶을 연주하다 ?야론 질버만 <마지막 4중주>
열두 개의 손가락 ?앤드류 니콜 <가타카>
교활한 낚시꾼과 영리한 물고기 ?가이 리치 <셜록 홈즈 : 그림자 게임>
무한 반복의 서스펜스 ?장 피에르 멜빌 <무서운 아이들>
한 사람과 또 다른 사람들 ?클로드 를르슈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지나간 시간으로의 역행 ?리키 토나치 <캐논 인버스>
시대의 광기를 담다 ?브라이언 싱어 <작전명 발키리>
현실을 풍자한 블랙 코미디 ?마틴 스콜세지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꽃의 도시 피렌체의 꿈과 사랑 ?제임스 아이보리 <전망 좋은 방>
세상의 중심에서 자유를 외치다 ?피터 위어 <죽은 시인의 사회>
나에게 노래할 이유 있네 ?존 매든 <코렐리의 만돌린>
예술을 사랑한 악당 ?스탠리 큐브릭 <시계태엽 오렌지>
쇼팽의 전주곡과 억제된 고통 ?잉마르 베리만 <가을 소나타>
그레고리오 성가에 깃든 중세의 겨울 ?장 자크 아노 <장미의 이름>
외계에서 들려오는 구원의 아리아 ?뤽 베송 <제5원소>
잔혹한 살인의 전주곡 ?리들리 스콧 <한니발>
영원히 박제된 순간의 기억 ?루이 말 <굿바이 칠드런>
가장 행복한 순간의 기억 ?브루스 베레스포드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일본판 리어왕 이야기 ?구로사와 아키라 <란>
시공을 초월한 신비로운 시간 여행 ?주걸륜 <말할 수 없는 비밀>
우리, 섣불리 희망을 얘기하지 말자 ?마크 허만 <브래스드 오프>
소년에게 희망을 ?다르덴 형제 <자전거 탄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