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필 무렵 (대한민국스토리DNA 020)

이효석 | 새 움 | 2018년 04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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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대한민국 스토리DNA' 스무 번째 권. 근현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이효석의 작품 선집이다. 이효석은 비록 35세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시, 소설, 수필, 콩트, 시나리오, 평론,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글들을 내놓았다. 읽는 내내 오감을 자극하는 한 편의 시와 같은 그의 작품들은 일찍이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리면서 한국인의 감수성과 정서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다.

이효석의 작품세계를 두루 훑어볼 수 있는 27편의 작품을 엄선했다. 동반자 작가로 불리던 초기의 작품부터 왕성한 활동기의 대표 작품들을 연대순에 따라 수록했으며, 등단 이후에 발표한 수필 6편과 등단 이전의 콩트 3편도 발굴하여 수록했다.

저자소개

이효석 李孝石

1907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태어남.
1920년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현 경기고등학교) 입학.
1925년 경성제국대학(현 서울대학교) 예과 입학.
1927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어영문학과 편입.
1928년 《조선지광》에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며 등단.
1930년 단편 「노령근해」 「상륙」 「북국사신」 등 발표.
1931년 첫 창작집 『노령근해』를 동지사에서 발간.
1932년 함경북도 경성농업고등학교에 영어 교사로 부임.
1933년 유치진, 이태준, 정지용 등과 함께 순수문학동인 구인회 창설.
단편 「약령기」 「돈(豚)」 「수탉」 등 발표.
1936년 평양 숭실전문학교 교수로 전임.
단편 「분녀」 「들」 「메밀꽃 필 무렵」 등 발표.
1938년 단편 「장미 병들다」 「해바라기」 「가을과 산양」 등 발표.
장편 『거리의 목가』를 《여성》에 연재.
수필 「낙엽을 태우면서」 등 발표.
1939년 평양 대동공업전문학교 교수 취임.
장편 『화분』을 인문사에서 발간.
단편집 『해바라기』를 학예사에서, 『성화』를 삼문사에서 발간.
1941년 단편 「라오콘의 후예」 「산협」 발표.
장편 『벽공무한』, 단편집 『이효석단편선』을 박문서관에서 발간.
중국, 만주, 하얼빈 등지를 여행한 후 병마에 시달림.
1942년 결핵성 뇌막염을 진단받고 자택에서 35세를 일기로 작고.
1943년 유고 단편 「만보」가 《춘추》에 게재됨.
단편선집 『황제』가 박문서관에서 간행됨.
2000년 이효석문학재단 주최로 이효석문학상이 제정됨.

목차소개

엮는 말

단편소설
도시와 유령
노령근해
오리온과 능금
돈豚

분녀

인간산문人間散文
석류
메밀꽃 필 무렵
성찬聖餐
개살구
장미 병들다
해바라기
가을과 산양山羊
황제
향수
산협

콩트
누구의 죄
홍소哄笑
맥진驀進

수필
이등변삼각형의 경우
사랑하는 까닭에
인물 있는 가을 풍경
낙엽을 태우면서
낙랑다방기
첫 고료

이효석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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