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 (대한민국스토리DNA 021)

김유정 | 새 움 | 2018년 04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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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대한민국 스토리DNA 21권. 삶의 비애 속에서도 웃음을 찾아냈던 작가 김유정의 작품 선집. 스물아홉 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김유정은 2년 남짓한 짧은 작가 생활 동안 삼십여 편의 소설과 이십여 편의 수필을 발표했다. 지병이 악화되는 환경에서도 그의 집필은 계속되었다. 그야말로 불꽃같은 삶이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김유정 작품 선집 <봄.봄>은 김유정 탄생 110주년을 맞아 타계 81주기가 되는 3월 29일 출간되었다. 김유정이 남긴 소설 24편과 콩트 1편을 발표 연대순으로 한데 모아 엮었다. 아울러 수필 9편도 함께 담았다.

저자소개

김유정(金裕貞)
1908. 강원도 춘천 출생.
1923. 휘문고등보통학교 입학.
1930.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했으나 6월에 제적당함.
1930-1932. 춘천 실레마을에 내려와 ‘금병의숙(錦屛義塾)’을 열어 야학 및 농촌 계몽 운동을 벌임.
1933. 《제일선》 3월호에 「산골 나그네」 발표. 《신여성》 9월호에 「총각과 맹꽁이」 발표.
1935.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흙을 등지고」 1등 당선. 신문사와 협의하여 제목을 「소낙비」로 함.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노다지」 가작 입선.
단편 「금 따는 콩밭」 「떡」 「산골」 「만무방」 「봄ㆍ봄」 발표.
수필 「조선의 집시」 「나와 귀뚜라미」 「아내」 발표.
구인회 후기 동인으로 활동하며 이상(李箱)과 깊은 친분.
1936. 단편 「심청」 「봄과 따라지」 「가을」 「두꺼비」 「봄밤」 「이런 음악회」 「동백꽃」 「야앵(夜櫻)」 「옥토끼」 「정조(貞操)」 발표.
수필 「오월의 산골짜기」 「어떠한 부인을 맞이할까」 「행복을 등진 정열」 「밤이 조금만 짧았더면」 「슬픈 이야기」 발표.
미완의 장편 『생의 반려(伴侶)』는 《중앙》 8, 9월호에 연재.
1937. 단편 「따라지」 「땡볕」 「연기」 발표.
수필 「병상영춘기(病床迎春記)」 발표.
3월 29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매형의 집에서 요양 중 작고.
1938. 단편집 『동백꽃』이 삼문사에서 발간됨.
1939. 단편 「두포전」 「형」 「애기」가 사후 발표됨.

목차소개

엮는 말

단편소설
산골 나그네
총각과 맹꽁이
소낙비
노다지
금 따는 콩밭


만무방
산골

봄ㆍ봄
아내
봄과 따라지
가을
두꺼비
이런 음악회
동백꽃
야앵(夜櫻)
옥토끼
정조(貞操)
슬픈 이야기
따라지
땡볕


콩트
봄밤

수필
조선의 집시
나와 귀뚜라미
오월의 산골짜기
어떠한 부인을 맞이할까

행복을 등진 정열
밤이 조금만 짧았더면
병상영춘기(病床迎春記)
네가 봄이런가

김유정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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