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태
1941. 3. 15. 전라남도 담양 출생. 광주고등학교, 조선대 문학부 및 숭실대 대학원 졸업.
1965. 『현대문학』에 「천재들」로 추천받아 시인으로 등단.
1974. 『한국문학』에 백제 유민의 한을 그린 단편 「백제의 미소」가 당선되면서 소설가로 등단.
저서로는 소설집 『고향으로 가는 바람』 『징소리』 『철쭉제』 『된장』 『울타리』 『생오지 뜸부기』 『생오지 눈사람』 등과 장편소설 『걸어서 하늘까지』 『그들의 새벽』 『41년생 소년』 『도리화가』 『소쇄원에서 꿈을 꾸다』,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전9권), 시집 『생오지에 누워』가 있다.
한국소설문학작품상, 문학세계작가상, 이상문학상 특별상, 요산문학상, 채만식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순천대와 광주대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고향 담양에서 ‘생오지 문예창작촌’을 열어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