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을 묻다

서미애 | 에브리북 | 2018년 09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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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서미애 작가의 단편 추리소설을 통해 추리 입문자들은 소설의 매력을, 마니아들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한 장르적 재미를 만날 수 있다.
<비밀을 묻다>
방송작가인 ‘나’는 새로운 기획 꺼리를 찾던 중 친구 아영 남편의 부고를 듣는다. 아영의 남편과 불륜관계에 있던 나는 그가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장례식장에서 아영이 물려받을 유산이 100억 가까이 된다는 말을 듣는다. 나는 아영의 유산을 뜯어낼 생각으로 그의 집을 찾아가고, 의외의 모습으로 자신을 맞는 아영을 마주한다.

저자소개

친구보다 책을 더 좋아했던 청소년기를 지내며 글쓰기를 평생 직업으로 삼았다. 대학 시절 스무 살의 나이로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가의 길로 들어섰고, 졸업과 동시에 방송 일을 시작했다. 서른이 되면서 드라마와 추리 소설 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으로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그 뒤 20년 넘게 드라마와 추리소설,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를 넘나들며 미스터리 스릴러 전문 작가로 자리를 잡았다. 셜록보다는 미스 마플을 좋아하고 트릭보다는 범죄 심리를 더 좋아하며, 이런 취향이 작품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대표작으로 『당신의 별이 사라지던 밤』, 『잘 자요 엄마』, 『아린의 시선』등의 장편과 『반가운 살인자』,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 『별의 궤적』등의 단편집이 있다. 『인형의 정원』으로 2009년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고, 「반가운 살인자」, 「남편을 죽이는 서른 가지 방법」등 다양한 작품이 드라마와 영화, 연극으로 만들어졌다. 2018년 『당신의 별이 사라지던 밤』이 드라마로 제작중이며, 소설 집필과 함께 미니시리즈로 방영될 범죄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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