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에는 벌이 살지 않는다

강지영 | 에브리북 | 2018년 09월 17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2,900원

판매가 2,900원

도서소개

강지영 작가는 사랑, 죽음, 삶과 판타지, 욕망에 관한 매혹적인 소설을 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서늘하고 아름다운 강지영 작가만의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벌집에는 벌이 살지 않는다>
서울 변두리의 고시원 ‘벌집’에는 열 세 명의 여자가 살고 있다. 어느 날, 3층에 홀로 사는 노인 ‘끝자’가 옛 애인인 자산가의 유산을 상속하게 되었으며, 자신을 보살펴 줄 ‘양딸’도 구한다는 소문이 돈다. 미용기술을 배우고 피씨방을 전전하는 형광등과 돼지감자, 나이롱뽕, 그리고 부산에서 올라온 가수 지망생 티파니와 조선족 입분까지, 벌집의 모든 벌들이 ‘양딸’ 심사에 참여하기로 한다. 과연, 끝자의 양딸 후보들은 소원을 이루고 패리스 힐튼같은 상속녀의 꿈을 이루게 될까?

저자소개

파주에서 태어나 줄곧 파주에 살고 있다. 단편집 《굿바이 파라다이스》, 《개들이 식사할 시간》과 장편소설 《심여사는 킬러》, 《엘자의 하인》, 《프랑켄슈타인 가족》, 《어두운 숲속의 서커스》, 《하품은 맛있다》 등을 발표했다. 지금은 숭의여자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에서 소설을 가르치며 오래전 나를 닮은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목차소개

-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