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

한차현 | 에브리북 | 2018년 11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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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두엽은 오랫동안 불면에 시달려왔다. 이혼과 부친의 죽음에도 멀쩡했던 몸이 갑자기 고장나기 시작한 것이다. 병원에서는 잠이 오지 않으면 계속 자지 말라는 처방(?)을 내리고 두엽은 그대로 따른다. 낮밤으로 길들여진 한 주의 리듬을 바꿔보기도 한다. 집안의 조명과 커튼을 바꾸고 활동 시간에도 변화를 준다. 그런데도 도무지 잠이 오지 않는다. 그러던 중 ‘해피드림 SD-305’이라는 의료용 저주파 자극 수면기를 발견하고 인터넷으로 구매하는데, 정작 ‘해피드림 XQ-1200’이라는 단종 제품이 배달 온다. 두엽은 불면을 극복하고 숙면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죽음 같은 잠, 죽음은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잠을 소재로 풀어낸 한편의 일상판타지.

저자소개

서울 동대문구에서 태어나 정릉에서 살고 있다. 〈괴력들〉 발표 이후 근 20년간 장편소설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Z : 살아 있는 시체들의 나라》,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요란하다》, 《슬픔장애재활클리닉》, 《사랑 그 녀석》, 《변신》, 《여관》, 《왼쪽 손목이 시릴 때》, 《영광전당포 살인사건》, 《숨은 새끼 잠든 새끼 헤맨 새끼》, 《괴력들》 등과 장편동화 《세상 끝에서 온 아이》, 작품집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내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 《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 《사랑이라니 여름 씨는 미친 게 아닐까》를 써냈다.

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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