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1986

한차현 | 에브리북 | 2018년 11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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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고등학교 1학년 음악 시간, 선생은 “죽도록 하기 귀찮은” 일을 한다는 듯 퉁명스럽게 첫인사를 하고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를 틀어준다. 음악에 대해 묻는 선생에게 나는 ‘절망’이라고 대답하고, “하여간 좋다”고 말하며 나에게 녹음기 갖다놓는 일을 시킨다. 그때부터 나는 선생님의 심부름꾼이 되고, 그가 1학기를 마지막으로 결혼과 함께 학교를 떠날 거라는 소식을 듣는다.

저자소개

서울 동대문구에서 태어나 정릉에서 살고 있다. 〈괴력들〉 발표 이후 근 20년간 장편소설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Z : 살아 있는 시체들의 나라》,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요란하다》, 《슬픔장애재활클리닉》, 《사랑 그 녀석》, 《변신》, 《여관》, 《왼쪽 손목이 시릴 때》, 《영광전당포 살인사건》, 《숨은 새끼 잠든 새끼 헤맨 새끼》, 《괴력들》 등과 장편동화 《세상 끝에서 온 아이》, 작품집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내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 《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 《사랑이라니 여름 씨는 미친 게 아닐까》를 써냈다.

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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