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응용생물화학부, 경영대학원 졸, SF 매니아. SF영화에 심취하여 직접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어 습작을 하다가, 꿈속에서 필립 K. 딕을 만난 뒤(믿거나 말거나) 본격적으로 SF를 쓰기 시작했다. 필립 K. 딕, 벤 보바, 아서 C. 클라크, 로버트 A. 하인라인 등의 SF작가를 좋아한다. 2017년 웹진 ‘크로스로드’에 단편 「기묘한 전설」(카퍼), 2018년, 웹진 '거울'에 단편 「코로나 라임」을 게재하였다. 특이하면서도, 보편적이고, 재미있으면서도 긴 여운이 남는 글을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