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장편소설 『꽃 달고 살아남기』로 제8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단편소설 「안녕, 베타」로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수상했습니다. 감추려는 자들 틈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서사를 좋아해서, 주력 장르는 언제나 ‘모험’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너만 모르는 엔딩』 『검은 숲의 좀비 마을』 등이 있습니다.
이인아
1972년 1월 1일 태어났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뒹굴거리는 것을 좋아하고 밤새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 2014년에는 푸른문학상 청소년 부문 ‘새로운 작가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앤솔로지 《나는 블랙 컨슈머였어!》 와 청소년 소설 《안녕, 베타》, 역사 동화 《이선비, 혼례를 치르다》 《이선비, 한옥을 짓다》 《이선비, 과학을 배우다》 가 있다.
권담
1970년 지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책은 조금 읽고 날마다 밖에서 뛰어놀았다. 어릴 적 쌓아 둔 체력과 몇 권의 책이 준 감동으로 근근이 버티며 살고 있다. 「나는 왕이다」로 제2회 창비어린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경린
1988년 어느 쌀쌀한 가을날 태어났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언제나 웃는 낯으로 살고 싶고,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 싶다.
김란
IT, 전자책, 창의력 교재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다가 이제 글쓰기를 시작했다. 신나고 가슴 설레는 글을 쓰려고 한다.
홍유정
초등학교 6학년, 달나라에서 식물을 키우겠다는 꿈이 있었다. 그래서 식물학을 전공했고 이제 달나라에 가면 되는데, 인생이 그렇듯 지금은 어느 작은 도서관에 불시착해 머물고 있다. 슈퍼문이 뜬 밤에 잊었던 소원이 떠올랐다. 고이 접었던 꿈을 다시 펼쳐 보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