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TV 시트콤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대학에서 아동·청소년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마해송 문학상, 조선일보 신춘문예(동시), 사계절문학상, 서라벌문학상 신인상, 서울문화재단 창작 기금을 받았다. 동화, 동시,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다. 청소년 소설 《나쁜 연애, 썸》 《사랑은 처음》 《라인》 《드림 셰프》 《내 청춘, 시속 370km》와 동화 《방과 후, 아나운서 클럽》 《아빠가 나타났다!》 《슈퍼 아이돌 오두리》 《내 이름은 십민준》 《열두 살 백용기의 게임회사 정복기》, 동시집 《호주머니 속 알사탕》 등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