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연구 교수를 지냈습니다. 지금은 서울여자대학교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등에서 미래의 작가들을 위한 강의를 합니다. 현실과 SF, 역사 등의 소재를 넘나들며 청소년 소설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엘리자베스를 부탁해》 《바다로 간 소년》 《짝퉁샘과 시바클럽》 《오드아이 프라이데이》 《나는 조선의 소년 비행사입니다》, 동화 《관을 짜는 아이》 《진짜 선비 나가신다》 《노빈손 사라진 훈민정음을 찾아라》, 초등학교 국어활동 교과서 수록작 《굿모닝, 굿모닝?》 등이 있고, 창작이론서 《어린이 논픽션 작가 수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