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동북3성에서 활약한 현경준이 1939년 7월 [문장]에 발표한 단편소설로서 [첫사랑]의 전편.
펼쳐보기
내용접기
저자소개
함북 명천 출생의 작가. 일명 금남(錦南). <동아일보> 기자 역임. 광복 직후 북조선예술가총연맹 함북 중앙위원으로 활동. 1934년 <마음의 태양(太陽)>을 <조선일보>(1934. 5. 18-9. 15)에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격랑> <별> <사생첩> <길> 등을 발표. 그는 생활문학과 예술 문학에 대해 고민하였으며, 목적의식이 강한 작품세계를 지향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