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의 정수『내 사랑 아다지오』. 이 책의 저자는 클래식 전곡을 다 듣기에 너무 많은 걸려 ‘짧은 시간에 클래식의 정수를 들을 수 없을까?’를 생각하다 ‘아다지오’를 발견했다. 아다지오는 음악의 빠르기 정도를 나타내는 말로 ‘천천히, 주의 깊게, 조용하게’라는 뜻인데, 그렇기 때문에 아다지오가 포함된 악장은 편안하고 평화롭고, 또 여유로운 느낌을 준다. 저자는 아다지오를 들음으로써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고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침내는 마음의 치유를 넘어 새로운 꿈까지 꿀 수 있었다. 가슴 설레는 꿈을 꾸게 하는 아다지오를 통해 클래식 음악에 보다 가까이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