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나 지상에서 나만의 방 한 칸을 꿈꾸는 사춘기 여인. 홍성태 대구에서 대학교수로 퇴직을 하고 수필과 시를 배우면서 소설가가 되고픈 꿈을 가졌다. 제주로 장기 휴가를 왔다가 차영민 작가를 만나 소설가의 꿈에 도전한다. 김태훈 꿈은 늙지 않기를. 제주에 여행으로 왔다가 어느덧 사 년 차. 항해사를 그만두고 해양소설을 작업 중인 현재는 평범한 회사원 김연우 마흔다섯에 소설의 세계에 첫 발을 내 딛다. 중년의 삶 이야기를 글로 풀어낼 수 있기를 오늘도 꿈꾸는 초보소설가 이창훈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50대 후기청년! 제주에서 낳고 살고 자란 제주 토박이 김상식 법무사 법학박사 가족상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