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2편의 단편소설이 담겨 있습니다. 바로 ‘까치의 옷’과 ‘소년 고수’입니다. 첫 번째 까치의 옷에서는 산골에 살고 있는 할머니의 이야기입니다. 어린 아이를 두고 잠시 밖을 나가게 된 할머니께서는 까치와 부엉이에게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날 밤 아이는 무사했을까요? 그리고 까치와 부엉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두 번째 소년 고수에서는 외국의 전쟁상황이 나타납니다. 오스트리아와 블란서의 전쟁 중 블라서 앞에서 진격의 북을 치는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블란서란 어느 나라일까요? 북 치는 소년은 왜 군인들 속에서 북을 치고 있는 것일까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읽어보아요. 아이들이 읽어야 할 방정환 단편소설 까치의 옷 이 책을 읽는 어린이의 행복한 내일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