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1부 영원히 영원은 아니니까요
당신의 적격 / 황홀은 그다음 / Keep calm and get tattoo / 파본 / 안녕, 나야 / 정신과 확인 / 다른 이야기 / 관계들 / 언젠가 지금과 다른 생 / 오늘의 영원 / 녹사평 / 혼수 / 밤 열두시 / 사교적인 적 / 미치도록 손과 입 / 미봉 / ASMR / 못 속이는 이야기 / 확신하는 이목 / 어디는 있고 우리는 없고 / 요철의 모월
2부 언제까지나 왜요
후 / 모두의 훅, / 백치의 회복 / 치마 검정 주름 / 의자가 있다 / 타임 / 문진하는 오후 / 삼인칭 욕조 / 글자벌레들 / 꽃피는 외딴 / 에뮤(Emu) / 망(望) / 보통의 불우 / 바닥에는 바닥이 / 있습니까, 물론이라고 / 애인과 아내 / 독후(讀後) / 우리의 버릇 / 미슐랭 가이드의 맛 / 꽃이었던 폐허가 사랑이었던 지옥이 전부였던 부재가 자랑이었던 슬픔이 / 손목 위의 꽃 / 쓰다듬는다
3부 긍정은 찢어진 날개를 떨게 하고
나무 너무나 나의 나무 / 오월과 유월의 심장 / 검정은 검정을 / 대신의 신 / 잎에 대해서는 입에 대해서는 / 지금의 당연 / 우리는 탈각, / 소란 / 두음의 감정 / 좋은 춤 / 한번 모자 / 시간선 / 파주 / 두 손을 비비며 하는 인사 / 처음의 처음 / 0000 / 습관적인 금요일 / 겨울밤의 이름 / 푸른 것, 흰 벽 / 산책할까요 / 내일의 메뉴 / 별이 빛나는 밤 / 광시(光視)
해설|견디는 시
|양경언(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