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여류문학

김태준 | 온이퍼브 | 2020년 1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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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성종(成宗) 12년 3월 삼강행실(三綱行實)과 열녀도(烈女圖)를 번역하고 중종(中宗) 4년에 열녀전(列女傳), 중종 18년에 소학(小學)을 언해(諺解)하여 중외에 반포하였다. 인조(仁祖) 때에 오륜가(五倫歌)를 번역하였으며, 숙종(肅宗) 7년에 김정국(金正國)의 경민편(警民編), 정철(鄭澈)의 권민가(勸民歌)를 번역하여 팔도에 배부하였다. 또 김만중(金萬重)이 구운몽(九雲夢)과 사씨남정기(謝氏南征記) 같은 10여 종의 소설을 한글로 지은 후 영·정조 이후에 이르러서 이제는 한글책이 너무 많아 걱정이 되었다.
시조와 한시의 양면에 능한 기생에 부안 기생 계생(桂生)(桂郞)이란 이가 있다. 계생에 대해서는 첫째, 가곡원류(歌曲源流)에 계랑은 부안 기생이다. 시(詩)에 능하여 매창집(梅窓集)을 내었는데 촌은(村隱) 유희경(劉希慶)과 고인(故人)이어서 촌은(村隱)이 서울로 돌아온 이후의 음신(音信)(편지)이었으므로 수절을 하면서 다음 시조 아홉 수를 지었다.<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김태준(金台俊)(1905~1950) 필명 천태산인(天台山人)
평북 운산(雲山) 출생
국문학자, 한학자, 독립운동가
경성제국대학 졸업
조선어문학회를 결성
남로당 활동
동아일보 ‘조선 소설사’ 연재
<저서>조선한문학사(1931), 조선가요집성(1934), 춘향전, 고려가사, 청구영언 외 다수 평론

목차소개

제1장 조선 문단의 회고
제2장 한글 발생기 이전의 여류 문예
제3장 고대 여류들의 한글 문예
제1절 황진이의 시조
제2절 소춘풍(笑春風)의 시조
제3절 매화(梅花)와 송이(松伊)의 시조
제4절 부안(扶安) 기생 계생(桂生)의 시조
제4장 정씨(鄭氏), 임벽당(林碧堂), 사임당(師任堂), 빙호당(氷壺堂) 등의 한시
제5장 여자 신동 호칭을 가진 허난설(許蘭雪)예술
제6장 장씨와 봉원부(蓬原府)부인의 시재(詩材)
제7장 이옥봉(李玉峰)의 시예(詩藝)
제8장 이(李)·유(柳)·심(沈)·김(金), 곽청창(郭晴窓)의 제가(諸家)
제9장 영수각(令壽閣), 수향각(?香閣) 정일당(靜一堂) 영향
제10장 금원당(錦園堂), 반아당(半啞堂), 기타 근세 여류시인
제11장 기녀(妓女)들의 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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