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진. 녀석을 처음 보았을 땐 이방인처럼 느껴졌다. 그는 마치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녀석은 내게 자신이 쓰던 소설의 완결을 짓도록 했다. 망설였지만 그의 천부적인 재능을 동경하던 나는 녀석의 소설을 완결 지으러 그의 집에 찾아간다. 그곳에서 나는 알아서는 안 될 비밀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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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출간작 [너는 내가 없으면 안되잖아] [K그룹 선배와] BL 장르 글을 씁니다. 겨울엔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