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3권

조선희 | 에브리북 | 2019년 01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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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마법이 지배하는 나라 아르보르 왕국의 남쪽, 야즈다 99번지.
정통 마법에 대항해 위원회에 이름 등록을 거부한 채,
장차 새로운 문명을 열게 될 과학에 기반한 마법에 열중하는 마법사 지비스 졸토가 숨어 살고 있는데... 그곳에 프리가가....

프리가는 엄마 헤스티아와 단둘이 살던 지극히 평범한 15살 소녀였다. 어느 날 갑자기 편지 하나 달랑 둔 채 빵집 종업원과 바람이 나 온갖 패물을 안고 사라진 엄마. 자신이 엄마 헤스티아와 아빠 우로그의 친딸이 아닌 주워 기른 아이라는 사실을 안 프리가는 갑작스레 닥친 충격적인 일을 추스릴 새도 없이 고모 엘레트의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하루 만에 혼자가 된 프리가는 무슨 일이든 해야했다. 세탁부를 구한다는 전단지를 보고, 우편배달부 호지를 찾아가게 된다. 호지는 프리가 또래의 소녀로 할머니로부터 승계된 등록되지 않은 마법사, 즉 마녀였다. 지비스를 돕는 호지를 통해 프리가는 인간의 손으로만, 늪지의 샘에서 워터히아신스를 새벽 정해진 시간에 거둬들여 99번의 예복 세탁을 마쳐야만 야즈다의 당을 벗어날 수 있는 위험하고도 비밀이 숨어있는 계약을 맺게 된다. 101번의 세탁을 하기 전에는 야즈다에서 한발짝도 벗어날 수 없다는 조건이다. 프리다는 야즈다 졸토 저택의 세탁부가 되기로 하고 계약을 한다. 프리가는 자신과 늘 티격태격되는 마법사 지비스와 그의 조수 유이, 요리사 보리, 청소부 로테 등과 함께 졸토의 저택에서의 생활이 시작되는데....

저자소개

한국판타지문학상 대상 《고리골》의 작가 조선희의 판타지 소설
대학과 대학원에서 사학을 전공한 후, 북하우스·와이즈북·야후!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제2회 한국판타지문학상에서《고리골》로 대상 격인‘세발까마귀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도발적이고 독특한 상상력, 뛰어난 심리묘사, 뚜렷한 개성으로 『아돈의 열쇠』(전 7권) 『거기, 여우 발자국』 『루월재운 이야기』(전 2권), 소설집 『모던 팥쥐전』 『모던 아랑전』 등 출간하는 책마다 새로운 세계관을 펼쳐보인다. 최근 『아홉 소리나무가 물었다』로 2017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는 작가 조선희가 자신의 딸을 위해 쓴 따뜻한 마법동화로 이 소설을 통해 작가는 판타지 세계관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혔다는 평을 받았다.

목차소개

주요 등장인물
제0장 아주 오래 전 이야기
제1장 수상한 편지
제2장 호두 한 알과 고양이 털 한 가닥
제3장 엉킨 실타래
제4장 버섯 귀
제5장 지네발이 달린 온실
제6장 기울어진 향료기둥
제7장 거울의 방에서 나눈 밀담
제8장 엿듣기
제9장 오마르의 족보
제10장 유령과 보물창고
제11장 오렌지 액자
제12장 사라진 우편마차 한 조각
제13장 자라는 소녀와 자라지 않는 소녀
제14장 마녀상자 집에서
제15장 호지의 표식
제16장 야즈다의 핏빛 해골
제17장 요정의 아침이슬
제18장 우편마차 조각의 행방
제19장 삭쿠스
제20장 수정구슬
제21장 갈퀴와 바람
제22장 행복한 빵집
제23장 흰 고래 우편마차
제24장 나선을 타고 사라진 프리가
제25장 수렁마녀 엘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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