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아웃

최지운 | 좋은땅 | 2021년 01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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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전직 무명야구선수 출신 복사기 수리기사,
프로야구 트라이아웃에 도전하다!

여기 패전처리만을 전문으로 한 롱셋업맨 투수가 있다. 그는 자신의 과거를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승패가 결정 난 경기이기에 아무런 보람도 재미도 느낄 수 없는 자리, 그렇지만 경기를 끝내기 위해서는 누군가 마운드에 올라가 되도록 길게 버텨 줘야 하는 자리. 그 자리에 묵묵히 올라선 그에게 팀과 동료들은 조용히 박수를 보냈음을 그는 알지 못했다.
인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누군가는 궂은일인 줄 알면서도 묵묵히 해내는 고마운 존재들로 인해 세상은 원활히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은 바로 이 고마운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소개

동국대학교 예술대학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를 공부했습니다. 200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동화, 2013년 한경 청년신춘문예에서 장편소설로 등단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장편소설 《옥수동 타이거스》(2013), 《통제사의 부하들》(2013), 《시간을 마시는 카페》(2016), 《대두인》(2018), 《삼엽충》(2019)을 출간했으며 이외에 역사 교양서 《책임지는 용기, 징비록》(2015)을 펴냈습니다.
현재는 장편소설을 집필하면서 틈틈이 TV 드라마에 관한 소논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등 여러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작가의 말]·4
이 시대의 패전처리 조들을 위해

프롤로그·7

1회 초·9
1회 말·12
2회 초·16
2회 말·20
3회 초·24
3회 말·29
4회 초·34
4회 말·39
5회 초·45
5회 말·53
6회 초·58
6회 말·65
7회 초·72
7회 말·80
8회 초·87
8회 말·92
9회 초·97
9회 말·101
10회 초·107
10회 말·113
11회 초·119
11회 말·125
12회 초·130
12회 말·135

에필로그·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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