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하되 미치지는 마라

정옥령 | 시사랑음악사랑 | 2021년 05월 2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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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음사 시선 309, 정옥령 시집

<<시인의 말 중>>
엊그제만 해도 춥다. 춥다 했는데
벌써 벚꽃과 배꽃향이 온 천지에
진달래전이 정담을 나누게 하는 이 봄날에
아름다운 나만의 시집을 갖게 되어 기쁩니다.

오늘은 논둑길에서 쑥을 캤습니다.
손끝으로 전해져오는 엄마의 구수함이, 코끝으로 전해져오는 봄내음이
가슴을 찌릿찌릿 울리더군요.
저의 시도 이 쑥 향처럼 가슴을 깨워 겨울을 잊게 했으면 합니다.
언제나처럼 엄마로의 귀향을 꿈꾸면서 말입니다.

저자소개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서울지회 정회원
시를 꿈꾸다 회원
반야중기 대표

목차소개

할미꽃
할매는 늘 그랬다
성황당
꽃분이 할매
할머니의 고무신
화로
Busy day
곤밥 생각에
누렁이와 나팔꽃
은행나무와 바람
소독차
일흔여섯 살
두메 산길
야반도주
어느 날의 행복
학동역 10번 출구
어, 어, 요놈 봐라
한강

포플러와 깨복쟁이들
돈지랄
고샅길
꼬마아가씨
보슬이 밥
아버지
온기
당신은 사랑입니다
엄마의 외상장부
내가 사랑 할 사람
서대문 형무소
屠戮(도륙)
焉敢生心(언감생심)
노란 리본
연막탄 사이에선
진영 댁
요즘 아이들
가족
홍수
해탈
풍경소리

보시하고 오던 날
가을의 유희
바람
푸지락 푸지락
사계절이 오는 소리
누가 가을인가?
겨울밤

츤데레
바다와 나
살아간다는 것
친구
왕을 사랑한 여인의 恨
마지막 노년은~
편견과 오만
안아 주세요
내 새끼라서
딸을 보내며
시집 가던 날
익숙하지 않은 밤
貫通(sense)
은 여우의 유혹
파라오의 전사들
내 님은
월아의 꼬까신
꽃바람
바람각시의 설렘을 타고
양귀비
들꽃
노굿
충전 중
생명
그리움
3월의 雪(진눈깨비)
마실(삼월의 눈)
바보 인가봐 봄은
커피 한 잔 어때?

그 그리움의 끝
벚꽃이 하늘을 덮을 즈음에
이 사람
하소연
너에게 했었던 거짓말들
임 그리워
소리 하나
국화 향
백설 품은 동백
다시 또 널 만나면
임이여
해 슬피 우는
임 좇는 밤
思慕하여
가을하늘 (부제 : 독백)
사랑은 하되 미치지는 마라
옆구리 시린 밤
해맞이
이 맛에
雪武
오늘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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