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릴 거예요.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말해준 적 없는 이야기죠.”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이야기꾼이 온다.
웃음과 울음, 행과 불행 사이에서
교차하는 위트와 상상력!
“첫 장의 어느 시인의 죽음부터 강렬하다. 식인 외계인이라니…”
_yangdangcaso(사전 서평단)
“놀랍다. 책의 시작을 봐서는 펄프픽션 스타일의 소설일 줄 알았는데, 첫판부터 아주 그냥 가슴을 쑤셔댄다. 처음엔 웃음을 주고 후반에 이렇게 가슴을 쑤셔대면, 작가님 반칙입니다! (…) 책을 도무지 손에서 놓기가 아쉬워 길을 가면서도 책을 읽었다. 그러다 문득 누군가와 부딪히는 바람에 내가 멈춰 서 있다는 걸 깨달았다.” _kaketz0703(사전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