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3일, 여름의 한복판에 태어나 늘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 ?철학이 전공은 아니지만 전공책보다 열심히 철학책을 읽는다.
: ?현실은 일부의 꿈과 상당한 환상으로 가득 차 있다고 믿는다.
: ?커피를 좋아하지 않지만 하루에 한 잔 이상 마신다.
: 가끔은 생각이 말을 따라잡지 못한다.
: 모든 우연은 운명적이라고 생각한다.
: ?언제까지나 쓰고 싶은 게 있을 때까지만 쓰고 싶은 소망이 있다.
…… 그리고 그녀는 《이야기 세기》의 상기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