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비한 삶의 파도에 휩쓸린 ‘조난자’들에게 황시운 작가가 쏘아보내는 절박한 구조 신호,
‘그.래.도. 아.직.은. 봄.밤.’
제4회 창비장편소설상 수상작가 황시운
등단 이후 14년 만에 펴내는 첫 소설집!
“상처 난 자리에서 가장 활발한 생명운동이 일어나듯,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가는 그만이,
이후로도 이러한 진경을 펼쳐 보여줄 것이다.” _이만교(소설가)
“삶의 잔혹함을 자분자분 딛고 일어서보려는 소설 속 인물들처럼, 황시운이,
아니 황시운의 소설이 돌아왔다.” _한지혜(소설가)